몸살과 오한이 겹쳐 도저히 근무를 할 수 없어 10월 2일 오후 반차를 이용하고 퇴근 후 병원에 들러 주사와 약을 받아 집으로 고고
10월 4일 고열(3.97도) 로 인하여 문제의 병원 응급실로 갔다
가서 의사의 꼼꼼히 체크를 하는가 싶었다
이것 저것 살펴 보더니 일단 팔에 링거를 꽂았다 포도당인줄 알았더니 식염수였다
뭐 탈진 예방차원에서 여기까진 오케이.
잠시후 머리 아픈 나에게 이것 저것 묻더니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하더니 머리CT 찍으란다...
물어 보고 싶었지만 이의사 저의사 와서 찍냐 마냐 간호사까지 ...
결국은 찍었다...
난 감기 몸살로 간건데...
결국 CT 검사 결과 피검사 결과 아무 이상 없단다
그러나 의사의 한마디...
"뇌수막염"이 의심 가능 성이 있다나?
그래서 한마디 하길 감기 몸살일 가능성은 없나요?
그럴수도 있지만 가능성이 희박하긴 하지만 뇌수막염일 수도 있단다.
뇌수막염이면 성인은 잘 안걸리는걸로 알고 있지만 누워있는 환자에게
직접적으로 그렇게 말해도 되는건지는 모르겠다..
한마디 해주고 싶었다 그러나 꾹꾹 참았다.
한국병원 다시는 안가리라...
당신의사 맞아?
뭐 이런 병원이 다 있어?
감기로 왔는데 뇌수막염이 어쩌고 저쩌구...
감기로 CT 찍은사람 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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